29세 남성입니다.

질내사정을 못한지 몇년이 됐으나 어디가서 하소연할곳도 없어 결국 비뇨기과를 찾습니다.

5년전 오토바이사고로 경추를 다쳐 신경손상을 입었습니다.
다행이 운동신경은 돌아왔으나 왼쪽 가슴아래부터 발끝까지 감각이 둔해지고 저릿저릿한 현상이 생겼습니다.

겉으로 보긴 멀쩡하나 많이 힘든 상태죠

성생활도 마찬가지 입니다.
발기는 가능하나 도무지 질내 사정이 되질 않습니다. 느낌이 오는듯 하다 다시 사라지기가 부지기스 구요 자위를 통하여 사정을 할수는 있으나 질내사정이 거의 불가능 합니다.

그러다보니 성욕이 감퇴 되고 성관계중 다른생각을 하는둥 산만해집니다.

섹스는 저한테 피스톤 운동 그이상도 아닌게 되버린지 꽤 돼었고 상대방에게도 자연히 소홀해집니다.

이런 지루 증상이 치료 가능할까요? 전화 부탁 드립니다 ㅠㅠ

조금전에 통화한 맨유비뇨기과 원장입니다.
그럼 오후에 전화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